5월건설경기는 국내건설공사계약액이 전년동월대비 5.5% 증가한 3조8천
3백65억원으로 추정되는등 크게 호전될것으로 전망됐다.
14일 대한건설협회의 "월간건설경제동향"에 따르면 5월중 공공부문에서
각종 도로및 하수처리장등 1조8천1백61억원의 공사와 민간부문에서 2조2
백4억원의 공사가 발주될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이보고서는 민간부문의 발주공사는 계절적성수기인데다 각종규제가
해제돼 업무용빌딩과 주거용주택이 크게 증가,전년동월대비 23.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동월에 비해 건설공사계약액이 5.5%증가에 머물것으로 예측된것은
공공부문에서 발주공사가 전년동월대비 9.4% 감소했기때문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이기간에 새만금간척사업등 대규모공공공사가 발주
된때문으로 지적돼 평년기준으로는더 높은 증가율 보일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