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13일 국어와 수학과목을 모두 주관식으로 출제하고 영어
등 나머지 과목은 주, 객관식 비율을 50대50으로 출제하는 것 등을 골
자로 한 94학년도 본고사 출제의 기본방향을 확정, 과목별 출제유형과
함께 발표했다.
고려대는 또 모집정원의 25%이내에서 고교 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
만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키로 했다.
고려대는 그러나 ▲ 과목별 배점과 총점 ▲ 자연계열 수학능력시험중
영어의 가중치 비율 ▲ 선택과목간의 시험성적을 어떻게 균등화시킬 것
인지에 대해서는 좀더 검토한 뒤 오는9월 이전에 발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