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실시될 보궐선거에 출마한 강경식(부산 동래)
박종웅(사하) 손학규(경기 광명)등 민자당 후보 3명이 13일
자신및 직계존비속의 재산총액을 각각 공개했다.

강후보는 서울과 부산의 55평및 48평짜리 아파트 2채(8억
1천여만원)와 서초구 방배동의 1백50평규모 대지(9억5천만원
), 로얄골프클럽등 회원권 2매(4천6백만원), 부인명의로 된
28평짜리 오피스텔(1억1천여만원)및 경기 광주군 7백78평규
모 밭(2천 4백만원), 기타 예금및 주식등을 합쳐 총재산이
21억5천7백여만원이라고 신고했다.

박후보는 종로구 평창 대지 30평짜리 주택(1억7천만원)과
홍제동의 18평형 아파트(7천만원), 예금(5천만원)등과 부인
명의 예금(1천5백만원), 부친명의로 된 부산 서구 암남동 1
백평짜리 주택(3억원)등을 포함해 5억4천7백여만원을 신고했다

또 손후보는 양천구 목동 35평형 아파트(2억1천만원),광명
시 아파트 전세금 6천만원과 프린스자동차 9백여만원등의 재산에
부채 8천7백만원을 제외한 총재산이 1억9천2백여만원이라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