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무역발전국 한국사무소는 오는 8월11일부터 15일까지 홍콩종합전시
장에서 열리는 국제식품박람회에 한국측 참가회사-단체를 모집한다.
올해 박람회는 홍콩내 식품수요증가 추세에 맞춰 규모를 확대해, 20개 국
가에서 식품 1천여가지를 관람객 20여만명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측에서
는 조선맥주가 이미 참가신청을 끝냈고,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한국전통가공
식품협회가 참가를 협의하고 있다고 무역발전국측은 밝혔다.
홍콩은 연간 350억홍콩달러규모의 식품소비시장에서 70%이상을 해외에서
수입해 충당하고 있으며, 수입처는 미국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