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홍능수목원이 11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9일 홍릉수목원(동대문구 청량리동207)을 70년만에
처음으로 일요일에 한해 일반에 개방,도시인들에게 삼림욕장소로 제공함은
물론 산림 나무 환경에 대한 지식을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릉수목원은 시험림 수목원 부지등 모두 44 (13만2천평)이며 이번에
개방되는 지역은 수목원 10 (3만평)이다.
개방방법은 일반인의 경우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7시까지 출입할수 있으며 국민학생과 대학생은 신청자에 한해 평일에도
이용할수 있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수목원의 입장료는 받지 않으며 주차장이 없으므로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음식 음료수등은 일체 지참할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