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투기의원 한심, 스스로 용퇴를 .. 권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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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급과 민자당의원 재산공개 파문에 이어 5일과 6일에는 국민당과
민주당의원들의 재산이 공개되었지만 그 역시 우리의 상상을 훨씬 초월하여
그 충격의 여파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여.야를 불문하고 각자가 국민의 대표임을 자임하며 모든 청책입안과
입법을 추진해야할 국회의원들이 본연의 임무는 등한히 한채 각종
부동산투기와 재산증식에만 혈안이 되었다는 비극적인 사실이 이번의
재산공개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실제로 전 국회의원들이 전국에 취득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면적이 여의도의 9배에 달하는 809만여평으로 의원
개인당 평균 3만여평인 셈이다.
이런 의원들에게 어떻게 근본적인 부동산투기근절책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물론 근검 절약하는 생활로 일관하며 성심성의껏 지역구를 돌보고
의정활동에 열심히 임하는 일부의원도 있다. 그들 의원의 숫자가 늘어날때
새시대의 개혁은 가속도가 붙을것이다. 물의를 빚은 해당 의원들 스스로의
용퇴가 필요한 때이다.
권선주(서울 종로구 종로3가 175의4 세운상가 507호)
민주당의원들의 재산이 공개되었지만 그 역시 우리의 상상을 훨씬 초월하여
그 충격의 여파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여.야를 불문하고 각자가 국민의 대표임을 자임하며 모든 청책입안과
입법을 추진해야할 국회의원들이 본연의 임무는 등한히 한채 각종
부동산투기와 재산증식에만 혈안이 되었다는 비극적인 사실이 이번의
재산공개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실제로 전 국회의원들이 전국에 취득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면적이 여의도의 9배에 달하는 809만여평으로 의원
개인당 평균 3만여평인 셈이다.
이런 의원들에게 어떻게 근본적인 부동산투기근절책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물론 근검 절약하는 생활로 일관하며 성심성의껏 지역구를 돌보고
의정활동에 열심히 임하는 일부의원도 있다. 그들 의원의 숫자가 늘어날때
새시대의 개혁은 가속도가 붙을것이다. 물의를 빚은 해당 의원들 스스로의
용퇴가 필요한 때이다.
권선주(서울 종로구 종로3가 175의4 세운상가 5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