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8일 분당 일산 중동신도시에서 국민주택 21개평형
3천3백80가구의 아파트에 대해 청약접수한 결과 모두 9천8백42명이 신청해
평균 2.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표참조>
이날 청약에서 일산신도시의 한양16평형등 15개평형이 미달됐다.

미달된 평형에 대해서는 9일 3년이상 무주택자로서 청약저축
납입인정금액이 2백70만원이상인 가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이날 3개신도시아파트 청약결과 최고경쟁률은 분당신도시에서 영남건설과
서광산업이 분양한 지역우선 22평형으로 10가구분양에 1백20명이 몰려
1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도권거주자신청경쟁률은 분당이 4.8대1로 가장 높았고 중동2.4대1,일산
1.6대1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