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사상연구회(회장 전보삼)는 남한산성에 "만해기념관"을 새로 열고 10일 오후3시부터 "개관기념만해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기획전시회에는 만해관계문헌을 비롯 만해의 저술, 만해연구물등 관련자료 3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옥문성씨(한국역사인물화연구회장)가 그린 새로운 만해영정이 이번에 공개된다.
JT저축은행은 최고 연 3.7%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 예금상품(파킹통장) 'JT점프업2 저축예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 상품은 예치한 금액별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금리 구간은 △평균 예치금액 500만원까지 3.7% △500만원 초과~2000만원 3.2% △2000만원 초과 0.5%가 제공된다.예금 이자는 매 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자는 연 4회(3·6·9·12월) 지급된다.상품은 JT저축은행 영업점 방문이나 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로 가입할 수 있다.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배우 박은빈이 3일 오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청담에서 열린 '2024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KOPA & NIKON Press Photo Awards)'에 참석해 포토제닉 사진을 촬영한 안성후 티브이데일리 기자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Korea Online Press Photographers Association, 이하 코파(KOPA), 회장 송일섭)가 주최하고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이사 정해환)가 후원하는 '2024 코파 & 니콘 프레스 포토 어워즈'는 지난 1년간 한국온라인기자협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취재한 사진을 후보로 한 시상식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GS리테일이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을 별도 회사로 떼어내 상장하기로 했다.GS리테일은 3일 이사회를 열어 파르나스호텔을 분리하는 인적분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GS리테일과 신설 회사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로 나뉘고, 파르나스홀딩스 산하에 파르나스호텔과 육가공업체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된다. 인적분할이 완료되면 파르나스호텔 지배구조는 기존 ㈜GS→GS리테일→파르나스호텔에서 ㈜GS→파르나스홀딩스→파르나스호텔로 변경된다.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인적분할은 분할 비율대로 주주들이 주식을 나눠 갖는 방식으로, 기존 회사가 신설 회사 지분을 100% 보유하는 물적분할과 다르다. GS리테일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분할 비율에 따라 기존 법인 GS리테일 약 81주, 신설 법인 파르나스홀딩스 약 19주를 배정받는다. 파르나스홀딩스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6일이다.인터컨티넨탈, 나인트리 등 8개 호텔을 보유한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매출 4822억원, 영업이익 1032억원을 올렸다.GS리테일에서 떨어져 나와 별도 상장되면 주주들의 이익이 커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GS리테일의 주력인 편의점, 슈퍼 등 유통사업에 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GS리테일은 파르나스호텔 분할과 별도로 보유 중인 자사주 약 127만 주를 전량 소각,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분할 이후 회사별 배당성향 40%는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GS리테일 주가는 14.73% 오른 2만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라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