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작가 홍성원씨(56)가 장편소설 "먼동"을 출간했다(문학과지성사
간).

61년부터 창작을 시작한 홍씨는 그동안 장편 "남과 북""달과 칼""마지막
우상""디 데이의 병촌",단편집 "흔들리는 땅""무사와 악사"등 많은
문제작을 내놓았다. "먼동"은 제4회 이산문학상수상작으로 국권을 일제에
뺏긴 20세기초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있는 6권분량의 대하소설이다.
이번에 먼저 1.2권이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