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 "기업애로직소창구"가 전담직원 한사람 없이 운영되고 있어 전시행정
이라는 비난이 대단.
현재 각 창구에서는 부속실직원들이 기업의 민원을 접수해 해당과에 통보
만 하고있는 형편이어서 오히려 일처리 절차를 한단계 더 늘린셈.
지역상공인들은 부산시가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열고있는 중소기업애로타개
위원회에서조차 기업들이 건의한 내용을 제대로 분석하지않고 그냥 넘어가
는 경우가 허다한데 아무런 사전준비없이 상의하달식으로 마련된 기구가 제
대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아니냐고 한마디씩.
이들은 특히 시민의 세금을 축내는 일은 하루빨리 없어져야할 "한국병"의
하나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