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조폐창 총무부장 전 춘 식 <> 부여조폐창 제지부장 박 상 권 <> 기술연구소 제지연구실장 원 종 태 <> 기술연구소 도안조각연구실장 이 호 준 <> 인사부차장 김 현 웅 <> 사업부사업1차장 공 병 인 <> 사업부사업2차장 김 인 겸 <> 비서실장 강 서 웅 <> 홍보실장 최 필 순
국민의힘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자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 난동을 벌인 데 대해 "무슨 일이 있어도 폭력만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더 이상 물리적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은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국민의힘은 모든 폭력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권 위원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지자들의 이번 폭동 사태엔 사법부 권위를 인정하지 않은 국민의힘 영향도 없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며 "사법부의 권위를 존중하고, 일부 시위대의 그런 행동은 당연히 문제가 있다"고 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합법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의 의견을 전개해야 더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고 제도 개선을 이룰 수 있다"며 "무엇보다 이를 뛰어넘는 증오는 대통령에게 너무 무거운 짐일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폭력만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다만 경찰의 대응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 현장은 폭력의 책임을 시위대에 일방적으로 물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경찰이 시민을 내동댕이치고 카메라가 장착된 삼각대를 발로 차고 바리케이드를 쳐서 폭력을 막으려는 시민을 방패로 내리찍고 명찰 없는 경찰이 다수 나선 모습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그는 "민주노총 등 다른 불법집회에서 볼 수 없던 경찰의 과잉 대응 폭력 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충분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촉구했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체포된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사진)이 주요 투자자에게 기업설명(IR) 서한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주요 성과와 함께 우리금융의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하기 위해서다. 임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금융의 신뢰도를 높이고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국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높은 정치적 성숙도를 바탕으로 우리금융을 더욱 강하고 견실한 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서한을 통해 그룹 경영 목표와 전략도 제시했다. 금융업의 본질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금융, 자본시장, 글로벌, 자산관리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계열사별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임베디드 금융 제휴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박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