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건설부문(대표 장영수)은 3일 오전 10시 (현지시간)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나타~쇼로베간 도로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대우는 지난 86년 국내 처음으로 보츠와나에 진출,89년10월 총연장 2백16
의 세로웨~오라파간 도로공사를 준공한데 이어 2차로 연장 3백42 의 이번
도로를 준공하게 됐다.

계약금액 4천3백91만5천달러인 이번공사는 산업도시인 나타에서
시작,세계적인 자연동물원 지역인 마운을 거쳐 쇼로베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