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문제 안보리회부 유감"...한완상부총리 밝혀 입력1993.04.02 00:00 수정1993.04.02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완상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2일 "북한 핵문제가 유엔안보리에 회부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북한 핵문제가 국제문제로 비화된 마당에 성급한 대북 대화제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부총리는 그러나 "이산가족 문제 등 인도주의문제는 핵문제와 연계하지 않고 풀어 나갈 수 있다"고 밝혀 이산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는 지속해 나갈 방침임을 시사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꺾였던 ICT 수출 2월 다시 반등했지만…中 반도체 수출은 32% 급감 지난달 통신장비와 휴대폰 수출이 급증하면서 정보통신산업(ICT)이 역대 2월 기준으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출 실적을 냈다. 다만 주력 품목인 반도체는 ICT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31.8%... 2 법원 “수습직 본채용 거부…구체적 사유 통보 안하면 위법" 법원이 수습 근로자의 본채용을 거부할 경우, 사용자가 구체적인 사유를 서면에 명확히 기재하지 않으면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A씨가 중앙노동위... 3 롯데건설·GS건설, 7000억원 규모 상계5구역 재개발 수주 롯데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16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5일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