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기업이 상거래와 관계없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융통어음
도 은행에서 할인해준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금융단가가 현행 6백50
원에서 7백원으로 오른다.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1일 한국은행이 마련한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지
원방안을 확정했다.
융통어음 할인이 허용됨에 따라 앞으로 은행은 어음할인방식으로도 일
반 대출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한은은 융통어음을 한은 재할인자금 지원대상에서 계속 제외하
며, 은행이 융통어음을 직접 인수.보증하거나 내다파는 일은 하지 못하
도록 업무범위를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