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환공보처장관은 1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이비기자에 대한 종합
실태를 조사하고 시.도별로 수사전담검사를 지정,수사전담반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부실언론사를 응징하기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금년도 공보처 주요
업무를 보고하며 이같이 밝히고 "국민들의 사이비언론 신고의식을 높이
기 위해 전국 49개소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건전언론과 사이비언론의
차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장관은 종합유선방송(CATV)추진과 관련,"국민적인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반적인 쟁점사항을 종합점검,보완한후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금년말 이내에 사업자를 선정,프로그램공급자와 방송국을 단계적으로
허가해 오는 95년초에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