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대표 장형수)이 중국 위해에 공장을 세운다.

이회사는 중국위해건재공사와 60대40의 합작비율로 총1백60만달러를
투입,금년말 가동목표로 알루미늄주방기구공장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대지 4천5백평 연건평 3천7백평규모로 세워지는 현지공장에서는 월간
6만개의 냄비류를 생산,70%는 제3국으로 수출하고 나머지는 현지판매할
계획이다.

남선은 중국공장가동이 본격화되면 대구공장에서는 자체발색하는
특수합금을 소재로한 고부가가치제품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선은 알루미늄주방기구 생산업체로 출발,알루미늄 새시업에 진출한
중견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