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품 도매업협동조합 연합회, 부처간 핑퐁행정으로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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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자류,비알콜성음료,가공조제식품,비누세정제등을 취급하는
영세도매업자들의 모임인 한국음식료품도매업협동조합이 정부부처간
핑퐁행정으로 연합회를 설립치 못한채 표류하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음식료품도매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해 11월
창립총회를 갖고 중소기업중앙회의 추천에 따라 최근 상공부와 보사부에
연합회설립인가를 신청했으나 양부처 모두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상공부은 연합회와 산하조합의 취급품목이 음식료품으로 보사부관할
사항이라며 연합회설립인가신청서류를 반려했다.
보사부 역시 식품위생법및 시행령에 연합회설립인가에 요구되는
업종분류가 돼있지 않으며 음식료품의 위생관리가 아닌 유통부문은
상공부관할 사항이라며 신청서류를 반려할 움직임이다.
이에따라 유통시장전면개방에 대응,경쟁력을 배양키 위한
영세도매업자들의 본격적인 협동화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영세도매업자들의 모임인 한국음식료품도매업협동조합이 정부부처간
핑퐁행정으로 연합회를 설립치 못한채 표류하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음식료품도매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해 11월
창립총회를 갖고 중소기업중앙회의 추천에 따라 최근 상공부와 보사부에
연합회설립인가를 신청했으나 양부처 모두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상공부은 연합회와 산하조합의 취급품목이 음식료품으로 보사부관할
사항이라며 연합회설립인가신청서류를 반려했다.
보사부 역시 식품위생법및 시행령에 연합회설립인가에 요구되는
업종분류가 돼있지 않으며 음식료품의 위생관리가 아닌 유통부문은
상공부관할 사항이라며 신청서류를 반려할 움직임이다.
이에따라 유통시장전면개방에 대응,경쟁력을 배양키 위한
영세도매업자들의 본격적인 협동화사업이 지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