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애인과 정을 통한 70대노인 협박하다 쇠고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신의 애인과 정을 통한 70대 노인을 협박, 돈을 뜯어 내려한 20대 남자
가 철창행.
서울 북부경찰서는 8일 김윤환씨(22. 무직)와 김씨의 애인 이혜진씨(무직.
23)을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애인 이씨로부터 2년전 시내 아무개호텔에서 일하다
알게된 K아무개씨(75)와 정을 통했다는 말을 듣고 지난달 3일 김씨를 시내
P호텔로 불러, "애인과 결혼하려 했는데 당신과 부정한 관계를 맺은 것을
알게돼 결혼할 수 없계 됐으니 5억원을 통장에 입금하라"고 협박.
그러나 돈이 입금되지 않자 김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김씨
집에 붉은색 페인트로 "돈 50만원으로 처녀를 농락한 늙은이를 처단하라"는
글을 쓰는등 행패를 부린 혐의.
이에 당황한 K씨측이 김씨를 만나 타협을 보려했으나 김씨측이 5천만원을
요구해 김씨를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것.
가 철창행.
서울 북부경찰서는 8일 김윤환씨(22. 무직)와 김씨의 애인 이혜진씨(무직.
23)을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애인 이씨로부터 2년전 시내 아무개호텔에서 일하다
알게된 K아무개씨(75)와 정을 통했다는 말을 듣고 지난달 3일 김씨를 시내
P호텔로 불러, "애인과 결혼하려 했는데 당신과 부정한 관계를 맺은 것을
알게돼 결혼할 수 없계 됐으니 5억원을 통장에 입금하라"고 협박.
그러나 돈이 입금되지 않자 김씨는 지난달 19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김씨
집에 붉은색 페인트로 "돈 50만원으로 처녀를 농락한 늙은이를 처단하라"는
글을 쓰는등 행패를 부린 혐의.
이에 당황한 K씨측이 김씨를 만나 타협을 보려했으나 김씨측이 5천만원을
요구해 김씨를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