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분 국내나프타가격이 0.3% 오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대 공급업체인 호남정유는 최대수요업체인
대림산업에 지난달에 비해 0.3%인상된 l당 1백84.77원에 3월분 나프타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소폭인상은 정유사와 석유화학회사가 합의한 새로운 가격기준을
적용한 첫번째 가격조정으로 다른 업체들간의 수급계약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호유는 일본의 2월중 평균수입가격(C&F기준)에 부대비 1.85%(종전1.9%)를
더한 다음 프리미엄명목으로 또다시 l당 1.2달러를 추가,l당 1백84.77원에
공급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