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오염 인천지역만 악화...환경처, 주요도시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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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도시의 중금속 및 유해물질 오염도가 개선되고 있으나 인천
지역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환경처가 지난해 전국 10개시 32개 지점에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납(Pb)오염도가 지난해 입방m당 0.286미크론그램으로 91
년의 0.3093미크론그램에 비해 크게 개선되는등 대부분의 주요도시가
환경 기준치(1.5미크론그램)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뮴(Cd) 크롬(Cr) 구리(Cu)를 비롯한 기타 중금속 오염도도 인천
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인천지역의 경우 지난해 납 오염도가 입방m당 0.3947미크론그
램으로 91년의 0.3363미크론그램에 비해 악화됐으며 카드뮴은 0.0082미
크론그램에서 0.0197미크론그램으로, 크롬은 0.0118미크론그램에서
0.0203미크론그램으로 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환경처가 지난해 전국 10개시 32개 지점에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납(Pb)오염도가 지난해 입방m당 0.286미크론그램으로 91
년의 0.3093미크론그램에 비해 크게 개선되는등 대부분의 주요도시가
환경 기준치(1.5미크론그램)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뮴(Cd) 크롬(Cr) 구리(Cu)를 비롯한 기타 중금속 오염도도 인천
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인천지역의 경우 지난해 납 오염도가 입방m당 0.3947미크론그
램으로 91년의 0.3363미크론그램에 비해 악화됐으며 카드뮴은 0.0082미
크론그램에서 0.0197미크론그램으로, 크롬은 0.0118미크론그램에서
0.0203미크론그램으로 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