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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 금전사고 점차 고액화 .. 작년 14건에 59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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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회사들의 금전사고가 점차 고액화되고있다.

    2일 보험업계에따르면 생명보험및 손해보험회사의 임직원이 보험금이나
    대출금을 횡령하거나 유용해 발생한 5천만원이상 금전사고는 지난해 모두
    14건에 59억7천9백만원에 달해 건당 사고금액이 4억2천7백만원에
    이르고있다.

    이는 91년중의 21건에 66억5천9백만원보다 건수및 사고금액은 줄어든
    것이나 건당 규모는 1억1천만원(34.7%)이나 커진 것이다.

    이처럼 보험사들의 금전사고가 고액화되고있는 것은 영업직원들이
    고금리를 보장해주는 조건으로 단기저축성보험을 무리하게 인수했다가
    금리인하등으로 수익률을 제대로 맞춰주지 못해 계약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이나 대출금을 중간에 가로채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금전사고와 관련돼 적발된 보험사직원은 모두 56명으로
    해임1명,정직2명,면직23명,감봉10명,견책11명,경고6명,주의 3명등의 조치를
    받았다.

    사고규모를 회사별로 보면 미국계 손보사인 시그나사의 직원이 유가증권과
    예금등 23억7천8백만원을 횡령한 것을 비롯 동아생명
    16억9천2백만원(3건),제일생명 6억7백만원(3건),대한교육보험
    5억8천만원(3건),삼성생명 2억7천7백만원(1건),경남생명및 코오롱메트
    각1억8천1백만원(각1건),한국생명 8천3백만원(1건)등의 순이다.

    보험업계의 한관계자는 이와관련,"앞으로 금리인하 추세가 가속화되는등
    보험영업 환경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어서 보험사 직원들이 계약자에게
    보장해준 고금리를 맞춰주기위해 각종 지급금을 횡령하거나 유용하는
    고액사고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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