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실세금리 하락세 지속 .. 연 11%대 진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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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실세금리하락세가 계속돼 연11%대 진입이 임박했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표적 실세금리인 3년짜리 회사채유통수익률이 이날
연12.1%까지 곤두박질,11%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됐다.
1년짜리 통화채수익률은 이날 사상 처음으로 12%벽을 깨뜨리고 11.9%로
내려앉았다.
양도성예금증서(CD)유통수익률은 직전거래일인 지난달27일보다
0.05%포인트 하락,12.1%를 기록했고 콜금리(1일물기준)도 11%선에
머물렀다.
실세금리하락세가 계속됨에 따라 은행들은 현재 연10~12.5%로 이미
실세금리를 일부 웃돌고있는 당좌대출금리를 추가인하할 계획이다.
단자사들도 연12.5%인 어음할인금리를 0.5%포인트가량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처럼 실세금리속락과 함께 자유화된 금리의 인하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1.26금리인하조치"에 이은 규제금리의 추가인하여부가 쟁점으로
부각되고있다.
금융계에서는 이달중 상장기업들의 배당금 지급및 법인세납부등으로
3조원가량의 자금수요가 기다리고 있으나 한은이 통화를 신축적으로 공급할
방침인데다 기업들의 투자수요도 크게 일지않을 것이라는 점을 들어 당분간
실세금리하락세가 이어질것으로 전망하고 이에맞춰 규제공금리의
추가인하를 점치고있다.
금융당국은 그러나 공금리를 내린지 한달밖에 안된 상황에서 또다시
금리를 낮출경우 금융기관수지에 부담을 주는데다 곧 있을
경제활성화조치로 기업의 자금수요가 커질수도 있어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재무부나 한은일각에서는 실세금리가 규제금리인 은행일반대출 최고금리
연11%에 접근할경우 자연스럽게 금리인하를 단행할수있다고 지적하면서도
2단계 금리자유화를 해야하는 상황인만큼 실세금리하락세를 봐가면서
금리자유화를 앞당기는 방안을 고려할수도 있다고 밝혔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표적 실세금리인 3년짜리 회사채유통수익률이 이날
연12.1%까지 곤두박질,11%대 진입을 눈앞에 두게됐다.
1년짜리 통화채수익률은 이날 사상 처음으로 12%벽을 깨뜨리고 11.9%로
내려앉았다.
양도성예금증서(CD)유통수익률은 직전거래일인 지난달27일보다
0.05%포인트 하락,12.1%를 기록했고 콜금리(1일물기준)도 11%선에
머물렀다.
실세금리하락세가 계속됨에 따라 은행들은 현재 연10~12.5%로 이미
실세금리를 일부 웃돌고있는 당좌대출금리를 추가인하할 계획이다.
단자사들도 연12.5%인 어음할인금리를 0.5%포인트가량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처럼 실세금리속락과 함께 자유화된 금리의 인하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1.26금리인하조치"에 이은 규제금리의 추가인하여부가 쟁점으로
부각되고있다.
금융계에서는 이달중 상장기업들의 배당금 지급및 법인세납부등으로
3조원가량의 자금수요가 기다리고 있으나 한은이 통화를 신축적으로 공급할
방침인데다 기업들의 투자수요도 크게 일지않을 것이라는 점을 들어 당분간
실세금리하락세가 이어질것으로 전망하고 이에맞춰 규제공금리의
추가인하를 점치고있다.
금융당국은 그러나 공금리를 내린지 한달밖에 안된 상황에서 또다시
금리를 낮출경우 금융기관수지에 부담을 주는데다 곧 있을
경제활성화조치로 기업의 자금수요가 커질수도 있어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재무부나 한은일각에서는 실세금리가 규제금리인 은행일반대출 최고금리
연11%에 접근할경우 자연스럽게 금리인하를 단행할수있다고 지적하면서도
2단계 금리자유화를 해야하는 상황인만큼 실세금리하락세를 봐가면서
금리자유화를 앞당기는 방안을 고려할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