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가 증시참여 주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11월 3천억원을 웃돌았던 외국인 투자가들의 주식 순매수 규모
가 지난달에는 1천억원대로 줄어드는 등 올들어 외국인들의 국내증시 참
여가 적극성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외국인 투자가들은 모두 1
천9백24만주, 3천3백31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1천2백28만주, 1천9
백11억원어치의 주식을 처분해 1천4백20억원의 주식 순매수를 기록한 것
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3천1백4억원의 주식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들은 12월
에는 2천6백88억원, 올들어 지난 1월에는 2천3백39억원의 순매수를 보이
는 등 지난 연말 이후 외국인들의 순매수 규모가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
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국내 실물경
기가 빠른시일 안에 되살아날 가능성이 적어 보이는 데다 살만한 가치가
있는 주식은 이미 투자한도가 소진돼 국내증시에 대한 관심이 식어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가 지난달에는 1천억원대로 줄어드는 등 올들어 외국인들의 국내증시 참
여가 적극성을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외국인 투자가들은 모두 1
천9백24만주, 3천3백31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1천2백28만주, 1천9
백11억원어치의 주식을 처분해 1천4백20억원의 주식 순매수를 기록한 것
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3천1백4억원의 주식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들은 12월
에는 2천6백88억원, 올들어 지난 1월에는 2천3백39억원의 순매수를 보이
는 등 지난 연말 이후 외국인들의 순매수 규모가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
고 있다.
이처럼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국내 실물경
기가 빠른시일 안에 되살아날 가능성이 적어 보이는 데다 살만한 가치가
있는 주식은 이미 투자한도가 소진돼 국내증시에 대한 관심이 식어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