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마약사용 및 대마초 흡연 병역기피 성추문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에 대해선 방송출연이 금지된다.

KBS MBC SBS등 3개방송사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송출연
제한에 대한 내규를 확정하고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이들 3개 방송사는 "방송 출연자 제한 심의위원회"를 두고
앞으로 연예인뿐만 아니라 TV 라디오 MC를 포함한 모든 방송 출연자에 대
한 사전심의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