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공공.편익시설이 올해 잇
달아 준공되거나 새로 착공된다.분당은 보건소가 오는 8월 완공되고 전
화국이 10월중 공사를 마무리 짓고12월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또
분당구청사도 11월 준공, 내년 4월 업무를 시작하며 우체국은 8월 건물
착공에 들어간다.
일산은 전화국이 12월에 준공, 내년초에 업무를 시작하고 우체국도 6
월에 건물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평촌은 전화국 건물을 작년말 준공,
오는 6월 문을 연다.중동은 법원청사 공사가 연초에 시작됐으며 검찰청
도 내달 신축에 착수할방침이다.
건설부의 한 관계자는 "신도시로의 공공기관이전은 당초 계획대로 이
루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그외 금융기관 레저시설 등은 수도권 정비시
책과 발맞춰 적절하게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