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지구 개발현장 .. 3월중 5,300가구 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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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3월중 1만가구이상의 아파트가 공급돼 아파트분양이 홍수를
이룰 전망이다.
롯데건설이 지난달26일부터 서구 내동에서 분양을 시작한데이어 현대건설
계룡건설 공영토건등 나머지 업체들도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하는등
분양을 서두르고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전체 공급물량(1만1천15가구)의 80.3%에 이르는
8천8백43가구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이하)인 점이 특징.
또 토개공이 개발중인 둔산신시가지 아파트공급은 이번이
마지막이기때문에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있다.
전체 공급물량의 48%인 5천3백가구가 분양된다.
계용건설이 제일먼저 분양에 나선다.
지난달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홍보활동을 하고있다.
1백34블록에 24평형 1백86가구,31평형 1백80가구등 모두 3백66가구를
공급한다.
분양예정가격은 24평형의 경우 평당1백86만원,31평형은 2백4만원으로
결정됐다.
현대와 현대산업개발이 공동분양할 2백76블록에는 23평형
5백10가구,32평형 1천1백40가구등 모두 1천6백50가구로 오는 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분양예정가격은 23평형이 평당 1백97만원,32평형은 2백7만원.
공영토건은 2백78블록에 23평형 1백96가구,31평형 2백10가구등 모두
4백6가구를 공급한다. 2백90블록의 삼환과 범양은 23평형
1백80가구,31평형 9백가구등 모두 1천80가구를 분양한다.
공영 벽산 코오롱등 3개사가 공급하는 1백25블록은 27평형
1백66가구,31평형 4백32가구등 모두 5백98가구이다.
또 대우 선경 롯데는 2백1블록에서 23평형 6백24가구,31평형 5백76가구등
모두 1천2백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달 26일부터 롯데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했다.
주변에 월평공원을 끼고있는 이 아파트는 27평형 3백36가구,29평형
2가구,32평형 8백54가구,37평형 1백40가구,48평형 1백92가구,59평형
1백8가구등 모두 1천6백32가구로 대규모 단지이다.
분양가격은 32평형 이하가 평당 2백26만원,37평형이상은 2백31만원.
대전시가 택지를 개발한 유성구 송강지구에서는 태영과 계룡건설이 23평형
5백64가구,31평형 1백80가구를 공급한다. 평당분양가는 23평형이
1백74만원,32평형이 1백93만원선.
벽산과 코오롱건설이 24평형 3백52가구,32평형 4백6가구,49평형
2백40가구등 9백98가구를 분양한다.
평화주택이 26평형 39가구,31평형 83가구등 모두 1백2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지역에는 엑스포아파트를 비롯 복수동 삼익목화 둔산한아름
와동현대아파트등 8백여가구의 미분양아파트가 남아있는 상태다.
또 시내 중심지역을 포함해 변두리지역의 아파트시세가 분양가를 밑도는등
부동산경기가 침체돼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둔산지구의 경우에는 인기가 높은데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국민주택규모이하여서 분양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게
부동산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그러나 둔산지구와 달리 다른지역은 건설업계 대부분이 1백% 분양을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유성구 송강동은 특히 미분양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 분양중인 서구내동롯데아파트의 경우는 월평공원과 인접해있고
조용한 곳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입주를 희망했으나 둔산지역보다
분양가격이 높은데다 분양시점이 좋지않아 1백% 분양이 어려울 전망이다.
결국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중 둔산지역은 높은 경쟁률속에서 인기리에
분양되는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미분양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이계주기자>
이룰 전망이다.
롯데건설이 지난달26일부터 서구 내동에서 분양을 시작한데이어 현대건설
계룡건설 공영토건등 나머지 업체들도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하는등
분양을 서두르고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전체 공급물량(1만1천15가구)의 80.3%에 이르는
8천8백43가구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이하)인 점이 특징.
또 토개공이 개발중인 둔산신시가지 아파트공급은 이번이
마지막이기때문에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있다.
전체 공급물량의 48%인 5천3백가구가 분양된다.
계용건설이 제일먼저 분양에 나선다.
지난달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홍보활동을 하고있다.
1백34블록에 24평형 1백86가구,31평형 1백80가구등 모두 3백66가구를
공급한다.
분양예정가격은 24평형의 경우 평당1백86만원,31평형은 2백4만원으로
결정됐다.
현대와 현대산업개발이 공동분양할 2백76블록에는 23평형
5백10가구,32평형 1천1백40가구등 모두 1천6백50가구로 오는 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분양예정가격은 23평형이 평당 1백97만원,32평형은 2백7만원.
공영토건은 2백78블록에 23평형 1백96가구,31평형 2백10가구등 모두
4백6가구를 공급한다. 2백90블록의 삼환과 범양은 23평형
1백80가구,31평형 9백가구등 모두 1천80가구를 분양한다.
공영 벽산 코오롱등 3개사가 공급하는 1백25블록은 27평형
1백66가구,31평형 4백32가구등 모두 5백98가구이다.
또 대우 선경 롯데는 2백1블록에서 23평형 6백24가구,31평형 5백76가구등
모두 1천2백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달 26일부터 롯데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했다.
주변에 월평공원을 끼고있는 이 아파트는 27평형 3백36가구,29평형
2가구,32평형 8백54가구,37평형 1백40가구,48평형 1백92가구,59평형
1백8가구등 모두 1천6백32가구로 대규모 단지이다.
분양가격은 32평형 이하가 평당 2백26만원,37평형이상은 2백31만원.
대전시가 택지를 개발한 유성구 송강지구에서는 태영과 계룡건설이 23평형
5백64가구,31평형 1백80가구를 공급한다. 평당분양가는 23평형이
1백74만원,32평형이 1백93만원선.
벽산과 코오롱건설이 24평형 3백52가구,32평형 4백6가구,49평형
2백40가구등 9백98가구를 분양한다.
평화주택이 26평형 39가구,31평형 83가구등 모두 1백2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지역에는 엑스포아파트를 비롯 복수동 삼익목화 둔산한아름
와동현대아파트등 8백여가구의 미분양아파트가 남아있는 상태다.
또 시내 중심지역을 포함해 변두리지역의 아파트시세가 분양가를 밑도는등
부동산경기가 침체돼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둔산지구의 경우에는 인기가 높은데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가
국민주택규모이하여서 분양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게
부동산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그러나 둔산지구와 달리 다른지역은 건설업계 대부분이 1백% 분양을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유성구 송강동은 특히 미분양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 분양중인 서구내동롯데아파트의 경우는 월평공원과 인접해있고
조용한 곳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입주를 희망했으나 둔산지역보다
분양가격이 높은데다 분양시점이 좋지않아 1백% 분양이 어려울 전망이다.
결국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중 둔산지역은 높은 경쟁률속에서 인기리에
분양되는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미분양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이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