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의 대외거래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중 하나로 무역수지 무역외수지
이전수지를 합한 것이다.

보통 국제수지적자 또는 흑자를 말할때 경상수지를 기준으로 한다.

어떤 나라든 외국과 상품이나 서비스등을 사고 파는거래관계를 맺게된다.
이같은 대외거래는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상품을 사고파는 것이 대표적인데 이 결과의 수지를 따져본 것이
무역수지이다. 또 해외건설이나 운임 보험료 관광등으로 인해 돈을 주고
받는 것도 있다. 이를 무역외수지라고 한다.

이밖에도 아무런 대가없이 원조를 해주거나 받기도 하고 친척에게 돈을
송금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을 이전거래라고 한다.

국가간 거래에서 이같은 일은 통상적으로 일어나는 것들이어서 이를 모두
합쳐 경상수지라고 한다. 경상수지가 적자를 내면 부족한 돈은 외국에서
빚을 얻어 메워야 하기때문에 외채가 늘어난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46억달러의 경상수지적자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