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8년 5공청산 당시 민정당에서 누구도 기피했던 국회 광주특위간사
를 맡아 별 무리없이 소화해낸 언론인출신의 4선의원.
서울신문 정치부기자로 국회에 출입한 것이 인연이 돼 11대때 민정당 전
국구로 입문한뒤 12 13 14대때 강원 춘성.양구.인제에서 내리 당선된 4선
을 기록.
원내부총무 대변인 국회문공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이번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멤버로 맹활약.
남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들어도 화내지 않고 상대에게 자신을 이해시킬
때까지 정성을 쏟는 대인관계가 장점.
부인 홍순영여사(52)와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