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5일 김영삼 14대대통령의 취임식을 맞아 새정부출범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박희태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제 한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시대가
밝아오고 있으며 6.29로 시작된 민주장정이 드디어 찬란한 문민정부를 탄생
시켰다"며 김영삼정부 출범을 환영했다.
박대변인은 "이제 경제활력을 회복하고 해이된 기강을 바로잡으며 부정부패
를 일소하는 생동하는 `청정사회''를 만들어야 하며 수범의 기풍이 사회곳곳
에 진작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자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신한국건설을 위
해 모두가 고통을 분담하며 앞장서 뛰었다고 자랑할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