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정가스케치> 김-노전대통령 환담후 10여분간 단독요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오전9시5분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청와대에 도착,
    본관 현관에서 이임하는 노전대통령 내외의 영접을 받고 대통령으로서 청와
    대에 첫발.
    김대통령내외는 노전대통령내외로부터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를 받고
    "감사합니다"고 답례.
    김대통령은 이어 노전대통령의 안내로 본관2층 집무실로 가 20여분간 환담
    했으며 부인 손여사와 노전대통령부인 김옥숙여사도 1층에서 별도로 만나
    환담.
    노전대통령은 집무실에 있는 철쭉꽃화분을 가리키며 "대통령께서 오시는데
    맞추어 활짝 피도록 손수 물도주고 가꾸었다"며 다시 축하의 뜻을 표시.
    이에 김대통령은 "감사합니다"고 화답한뒤 "요 며칠간 날씨가 매서웠는
    데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려서 다행"이라며 "이 정도면 적당히 긴장도 되고
    좋을것 같다"고 언급.
    노전대통령이 "자연은 좋은 일이 있을때 시샘을 하는것 같다"며 "꽃이 필
    때는 꽃샘추위가 있지않는가"고 하자 김대통령은 "장기 일기예보로는 오늘
    비가 올것같다고 해 우비까지 준비했는데 이만하면 아주 좋은 날씨"라고 응
    답.
    이어 보도진이 나간뒤에 김대통령과 노전대통령은 10여분간 단독 요담.
    김대통령은 9시30분께 노전대통령이 취임식장으로 가기위해 집무실을 나서
    는 것을 배웅한뒤 집무실책상에 앉아 황인성국무총리 이회창감사원장 천경
    송대법관내정자의 국회임명동의요청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집무를 시작.
    김대통령은 서명을 마친뒤 "이것이 대통령으로서의 첫 일이지요"라고 소
    감을 밝히자 배석했던 박관용비서실장이 "역사적인 순간입니다"라고 의미를
    강조.
    이어 김대통령은 손여사와 함께 전용차에 올라 청와대입구까지 도열해있
    는 대통령비서실직원들의 인사를 받으며 취임식장으로 출발.

    ADVERTISEMENT

    1. 1

      北 "불법무도한 침략 행위"…中 "주권국 지도자 살해 용납 못 해"

      미국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사살한 데 대해 ‘반미 연대’라는 동질성으로 이란과 전통적 우방 관계를 유지해 온 북한 중국 러시아가 일제히 강하게 반발했다.1일 조선중앙통신에 ...

    2. 2

      與, 전남광주 통합법 처리…野 요청한 TK 통합법은 보류

      더불어민주당이 전남과 광주를 통합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을 1일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국민의힘이 요청한 대구와 경북을 통합하는 법안은 “야당이 충남대전 통합법에도 찬성해야 한다”며 처리하지 않았...

    3. 3

      "다주택 팔기 싫다면 두라…이익·손실은 정부가 정해"

      이재명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빈 방문 첫날인 1일 “집을 팔고 사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그것이 이익이나 손실이 되게 할지는 정부가 정한다”며 다주택자를 상대로 한 압박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