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감소세 진정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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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탁금의 감소세가 진정되는 모습이다.
24일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주가가 조정국면을 보이면서
감소세를 보였던 고객예탁금이 22일 1백70억원이 늘어난 2조3천72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달말 2조5천7백7억원이었으나 이달들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지난 20일 2조2천9백2억원으로 연중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대우증권은 이같은 증시자금의 이탈에 대해 증시내적으로 주가단기급
등에 따른 부담과 금융실명제실시에 대한 우려감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
이되지만 금융시장전체를 놓고 볼때 공금리인하이후 자금의 재배분과정
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현재 상대적으로 고금리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각종 실적배당상품의 수익률이 채권수익률하락과 함께 낮아질 경우 시중
자금은 결국 증시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24일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주가가 조정국면을 보이면서
감소세를 보였던 고객예탁금이 22일 1백70억원이 늘어난 2조3천72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달말 2조5천7백7억원이었으나 이달들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지난 20일 2조2천9백2억원으로 연중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대우증권은 이같은 증시자금의 이탈에 대해 증시내적으로 주가단기급
등에 따른 부담과 금융실명제실시에 대한 우려감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
이되지만 금융시장전체를 놓고 볼때 공금리인하이후 자금의 재배분과정
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현재 상대적으로 고금리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각종 실적배당상품의 수익률이 채권수익률하락과 함께 낮아질 경우 시중
자금은 결국 증시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