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2.22 00:00
수정1993.02.22 00:00
국제금융시장에서 엔화가치가 급등함에 따라 원화의 대엔화환율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이 22일 고시한 원화의 대엔화환율은 전날보다 1백엔당
2원56전오른 6백76원20전을 기록,지난19일이후 사흘째 사상최고치를
나타냈다.
지금까지 최고치는 지난해 10월5일의 6백60원72전이었다.
이로써 원화의 대엔화환율은 이달들어서만 1백엔당 39원22전(6.16%)이나
올랐으며 작년말보다는 43원20전(6.82%)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