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한미은행장에 홍세표외환은행전무가 선임됐다.

22일 한미은행과 상업은행을 비롯한 4개은행은 주총과 이사회를 열고
임원선임등을 의결했다.

이날 한미은행은 임기만료된 이상근행장후임으로 홍세표외환은행전무를
선임했다.

외환은행과 서울신탁은행은 복수전무제를 부활했다.

외환은행은 허준감사와 이장우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시키고
남영진상무를 감사로,김진범영업부장 조창제남대문지점장 유노상심사부장
이성재검사부장등 4명의 부점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외환은행의 오세주상무와 차승철상무는 퇴진,오상무는
외환리스사장으로,차상무는 한외종금사장으로 옮긴다.

초임임기가 만료된 김연조상무와 박준환상무는 중임됐다.

서울신탁은행은 김용요감사를 전무로 선임,복수전무를 두게됐다.

김감사후임으로 이동대상무가 선임됐다.

서울신탁은행은 곽원영상무가 퇴임,대한증권사장으로 옮기게됨에 따라
비게된 임원 두자리에 김동인영업2부장 표순기여신기획부장이 승진했다.

상업은행은 지난달25일 임시주총에서 행장등을 새로 선임,이번
정기주총에선 임원변동이 없었다.

배당률은 상업은행 2%,외환은행이 4.5%,서울신탁은행 5%,한미은행 1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