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2.20 00:00
수정1993.02.20 00:00
삼성전자는 20일 파나마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이 물류센터는 총면적 4천3백평으로 삼성전자가 중남미지역에 수출하는
컬러TV VTR등 가전제품을 연간 1백만대 이상 보관 유통시킬수있는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대중남미 수출제품 집산지인 파나마에 판매법인
서비스센터 물류센터를 모두 갖추게됐다.
이 회사의 지난해 대중남미 가전제품 수출액은 5억달러로 91년보다 34%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