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주의 외국인 순매수규모가 1천만주를 넘어섰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해 11월24일 한전주 매입허용이후
이날까지 모두 1천11만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투자한도인 4천8백66만주의 20.8%를 사들여 지분율이 1.66%에
이르렀다.

외국인은 이달들어 한전주를 하루평균 20만주가량씩 꾸준히 매입,주가는
1만8천원선을 유지했으나 이날은 외국인매수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1백원이
떨어진 1만7천9백원을 기록,1만8천원을 밑돌았다.

증권전문가들은 한전주가 1만7천원대로 떨어지자 외국인이 대규모 매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으나 당분간 적극적인 매수로 돌아설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