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신설법인 격감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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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부산지역에는 최근의 경기침체로 신설법인수가 크게 줄
고 있다.
16일 부산상의에 따르면 지난 1월중 부산에서 신설된 법인은 총73개사로
전월의 1백1개사보다 27.7%,지난해 같은 기간 94개사보다 22.3%나
줄어들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5개사로 지난해 1월보다 10.7% 감소한 것을 비롯
도소매업등 유통서비스업이 40개사로 25.9%,건설업이 7개사로 30%
줄어들었으며 수산업은 신설법인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금규모별로는 최소자본금 5천만원이 41개사 56.2%로 가장 많았으며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20개사(27.4%),3억원이상이 6개사(8.2%)로
집계됐다.
부산상의는 "신설법인이 예년에 비해 이처럼 저조한 것은 수출 내수등
전반적인 경기부진의 장기화에 따른 투자심리위축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특히 제조업및 수출입관련 무역업 건설업 등의 신설법인이 격감했다"고
밝혔다.
고 있다.
16일 부산상의에 따르면 지난 1월중 부산에서 신설된 법인은 총73개사로
전월의 1백1개사보다 27.7%,지난해 같은 기간 94개사보다 22.3%나
줄어들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5개사로 지난해 1월보다 10.7% 감소한 것을 비롯
도소매업등 유통서비스업이 40개사로 25.9%,건설업이 7개사로 30%
줄어들었으며 수산업은 신설법인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금규모별로는 최소자본금 5천만원이 41개사 56.2%로 가장 많았으며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20개사(27.4%),3억원이상이 6개사(8.2%)로
집계됐다.
부산상의는 "신설법인이 예년에 비해 이처럼 저조한 것은 수출 내수등
전반적인 경기부진의 장기화에 따른 투자심리위축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특히 제조업및 수출입관련 무역업 건설업 등의 신설법인이 격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