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외국어고 정인석교사 16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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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16일 국민대 대리시험사건과 관련, 수배를 받아온 대일
외국어고교사 정인석씨(38)를 붙잡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등 혐
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동료교사인 김성수씨(수배중)와 함게 올해 후기대입시에서 국
민대 토목공학과에 지원한 대일외국어고 출신 송모군(19.92년졸업)의
어머니 심종복씨(구속)로부터 3천만원을 받고 송군과 동창생으로 올해
연세대 건축공학과에 합격한 조모군(19)을 대리응시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경찰에서 대리시험 알선 댓가로 받은 3천만원을 수배중인 김
씨와 1천5백만원씩 나눠가졌으며 사건이 터진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부
근 암자와 노동자 합숙소등을 전전하며 지난 13일까지 김씨와 함께 숨
어다니다 헤어졌다고 진술했다.
외국어고교사 정인석씨(38)를 붙잡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등 혐
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동료교사인 김성수씨(수배중)와 함게 올해 후기대입시에서 국
민대 토목공학과에 지원한 대일외국어고 출신 송모군(19.92년졸업)의
어머니 심종복씨(구속)로부터 3천만원을 받고 송군과 동창생으로 올해
연세대 건축공학과에 합격한 조모군(19)을 대리응시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경찰에서 대리시험 알선 댓가로 받은 3천만원을 수배중인 김
씨와 1천5백만원씩 나눠가졌으며 사건이 터진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부
근 암자와 노동자 합숙소등을 전전하며 지난 13일까지 김씨와 함께 숨
어다니다 헤어졌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