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사우 팬시코아의 청우양행, 지난 13일 어음 못막아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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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사우" "팬시코아"블내드로 잘 알려진 청우양행(대표 이국형)이
자금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부도를 냈다.
이회사는 지난13일 중소기업은행 상성남지점등 3개 은행에 지급제시된
7천2백44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내고 말았다.
청우양행은 80년대중반 풀립업(Flipup)방식의 앨범을 개발,유럽지역에
연간 1천만달러상당을 수출했던 중견앨범업체여서 앨범을 비롯한
문구업계전체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회사의 부도원인은 수출부진이후 참여한 내수시장에서의 고전과 서울
대치동에 지난91년 세운 신사옥건설에 따른 자금압박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89년이후 EC의 반덤핑공세로 수출이 하강세를 보이던 싯점에서
대치동에 지하1층 지상6층규모의 사옥건설에 나섰던 것이 결국 악수가
된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계속된 내수시장불황이 이 회사의 팬시업종진출등 사업다각화를
어렵게 만든것도 부도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79년 청우실업이전 개인회사로 출발했으며 90년들어
유통전문회사 청우문구를,91년에는 경기도 평택에 지관공장을 세우는등
사업다각화를 펼쳐왔다.
자금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부도를 냈다.
이회사는 지난13일 중소기업은행 상성남지점등 3개 은행에 지급제시된
7천2백44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내고 말았다.
청우양행은 80년대중반 풀립업(Flipup)방식의 앨범을 개발,유럽지역에
연간 1천만달러상당을 수출했던 중견앨범업체여서 앨범을 비롯한
문구업계전체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회사의 부도원인은 수출부진이후 참여한 내수시장에서의 고전과 서울
대치동에 지난91년 세운 신사옥건설에 따른 자금압박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89년이후 EC의 반덤핑공세로 수출이 하강세를 보이던 싯점에서
대치동에 지하1층 지상6층규모의 사옥건설에 나섰던 것이 결국 악수가
된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게다가 계속된 내수시장불황이 이 회사의 팬시업종진출등 사업다각화를
어렵게 만든것도 부도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79년 청우실업이전 개인회사로 출발했으며 90년들어
유통전문회사 청우문구를,91년에는 경기도 평택에 지관공장을 세우는등
사업다각화를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