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미국 신정부에 새로운 화해 신호 보내..미사일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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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는 미국 신정부에 보내는 새로운 신호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동맹국
들이 이라크 남부및 북부에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경계에 배치해 놓았던
미사일들을 철수했다고 히크메트 세틴 터키 외무장관이 13일 밝혔다.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은 이날 세틴장관이 이와함께 이라크가 북부에
배치했던 병력을 14~20개 사단을 감축하고 모든 레이다 가동을 중단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세틴장관은 이어 "이는 정상으로의 복귀를 뜻한다. 이라크 정부는 빌
클린턴 미대통령 행정부에 신호를 보내려는 것이다. 이 신호가 검토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틴장관은 조지 부시 대통령 재임 말기에 미국의 공습을 촉발했던
이라크의 태도를 "도발적"이라고 비난하며 이라크가 조건없이 모든 유엔
결의를 준수할 경우 이라크의 국제사회 복귀를 위해 터키는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들이 이라크 남부및 북부에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경계에 배치해 놓았던
미사일들을 철수했다고 히크메트 세틴 터키 외무장관이 13일 밝혔다.
터키 관영 아나톨리아 통신은 이날 세틴장관이 이와함께 이라크가 북부에
배치했던 병력을 14~20개 사단을 감축하고 모든 레이다 가동을 중단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세틴장관은 이어 "이는 정상으로의 복귀를 뜻한다. 이라크 정부는 빌
클린턴 미대통령 행정부에 신호를 보내려는 것이다. 이 신호가 검토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틴장관은 조지 부시 대통령 재임 말기에 미국의 공습을 촉발했던
이라크의 태도를 "도발적"이라고 비난하며 이라크가 조건없이 모든 유엔
결의를 준수할 경우 이라크의 국제사회 복귀를 위해 터키는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