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각 부처,마사회 끌어가기 경쟁...체청부 폐지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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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청소년부가 지금까지 관장해 온 연간 순이익 4백억원 규모의 한국
마사회 관장권을 놓고 문화 농림수산 내무부 등 각 부처가 각축을 벌이
고 있다.
1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신정부의 체육청소년부 패지 방침에 따라 체
청부가 관장하고 있던 마사회도 타부처로의 이관이 불가피하게 됐다.
체청부의 업무를 대부분 인수하게 된 문화부는 당연히 마사 골프장 업
무 등도 함께 인수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마사회의 흡수를 기정 사실화하
고 있다. 체청부 관계자들도 같은 입장.
내무부는 외국에서는 경마를 지방자치단체가 관장하는 사례가 많다며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해 내무부가 마사회를 떠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한편 1992년 조선경마구락부 발족 때부터 경마관할 기관이었으나 지난
91년 체청부에 관장권을 빼앗겼던 농림수산부는 이번 기회에 기필코 마
사회를 되찾아 오겠다는 태세다.
마사회의 관할권을 놓고 각부처가 이처럼 관심을 쏟는 것은 무엇보다
마사회의 수익금규모가 엄청나기 때문. 마사회는 작년 1조5백20억원의
마권매출실적을 올려 1천52억원의 마권세를 경기도에 냈고 4백억여원의
순이익을 냈다.
마사회 관장권을 놓고 문화 농림수산 내무부 등 각 부처가 각축을 벌이
고 있다.
1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신정부의 체육청소년부 패지 방침에 따라 체
청부가 관장하고 있던 마사회도 타부처로의 이관이 불가피하게 됐다.
체청부의 업무를 대부분 인수하게 된 문화부는 당연히 마사 골프장 업
무 등도 함께 인수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마사회의 흡수를 기정 사실화하
고 있다. 체청부 관계자들도 같은 입장.
내무부는 외국에서는 경마를 지방자치단체가 관장하는 사례가 많다며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해 내무부가 마사회를 떠맡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한편 1992년 조선경마구락부 발족 때부터 경마관할 기관이었으나 지난
91년 체청부에 관장권을 빼앗겼던 농림수산부는 이번 기회에 기필코 마
사회를 되찾아 오겠다는 태세다.
마사회의 관할권을 놓고 각부처가 이처럼 관심을 쏟는 것은 무엇보다
마사회의 수익금규모가 엄청나기 때문. 마사회는 작년 1조5백20억원의
마권매출실적을 올려 1천52억원의 마권세를 경기도에 냈고 4백억여원의
순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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