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서 제조업체 6백80곳 폐업...실직자 3만4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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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지역에서 문을 닫은 제조업체는 모두 6백81개로 이곳에서 일하
던 근로자 3만4천2백74명이 실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태는 91년 3백82개가 폐업해 1만2천2백27명이 실직한 것과 비교
하면 업체수는 78%, 실직 근로자수는 125%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12일 부산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폐업 업체는 <>화학고무 2백39개(실
직자 2만2천4백16명) <>기계조립금속 2백39개(3천2백37명) <>섬유의복 99개
(7천51명) <>목재합판 22개(2백17명) <>1차금속 10개(1백3명) 등이다.
폐업업체의 규모는 종업원 5~1백명 미만이 6백24개로 전체의 91.6%를 차지
했으며, 3백명 이상 업체도 20개나 됐다.
폐업업체들은 <>10월 1백57개(23%) <>9월 1백5개(15%) <>8월 92개(14%) 등
으로 특히 8~10월에 52%가 집중적으로 몰려 하반기에 들어 자금난이 심각했
던 것으로 밝혀졌다.
던 근로자 3만4천2백74명이 실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태는 91년 3백82개가 폐업해 1만2천2백27명이 실직한 것과 비교
하면 업체수는 78%, 실직 근로자수는 125%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12일 부산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폐업 업체는 <>화학고무 2백39개(실
직자 2만2천4백16명) <>기계조립금속 2백39개(3천2백37명) <>섬유의복 99개
(7천51명) <>목재합판 22개(2백17명) <>1차금속 10개(1백3명) 등이다.
폐업업체의 규모는 종업원 5~1백명 미만이 6백24개로 전체의 91.6%를 차지
했으며, 3백명 이상 업체도 20개나 됐다.
폐업업체들은 <>10월 1백57개(23%) <>9월 1백5개(15%) <>8월 92개(14%) 등
으로 특히 8~10월에 52%가 집중적으로 몰려 하반기에 들어 자금난이 심각했
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