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오전11시 서울여의도 전경련회관 20층 경제
인클럽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9, 20대 회장을 역임한 유창순
회장의 후임으로 21대회장에 최종현 선경그룹회장을 선출한다.

최창낙 상근부회장의 후임으로는 전경련 조규하전무가 승진,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단의 일부 재계원로들이 고문직으로 물러
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