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 '시장개방 노력 미국과 동등 수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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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는 7일 미국의 안보문제가
경제성장 성공여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강조하고 미국은 교역상대
국들에 미국의 시장개방 노력과 동등한 수준을 요구할것이라고 말
했다.
론 브라운 상무장관도 이날 외국에 대해 공정한 무역을 강조하기 위해
미국 국내 통상법을 앞으로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캔터 대표는 이날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무역확대를 원하며
적어도 우리가 시장을 개방하는 것만큼 교역상대국들이 반응을 보일 것을
기대하지 않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말하려고 하는 것은 당신네 시장을 열어라. 우리도
우리시장을 연다. 그래서 무역을 확대하자"는 것이며 이것은 미국 노동자
뿐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대EC 공공설비 조달과 관련한 보복조치에 언급,캔터 대표는 EC가
미국기업에 연간 1백50억달러에 달하는 시장을 봉쇄했고 이것이 무역확대에
도움이 되지않기 때문에 미국이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론 브라운 상무장관도 이날 NBC방송 대담프로에 출연,"우리가 다른 나라와
공정 무역을 확립할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미국의 통상법이 시행되는 가를
확인하는것"이라고 말하고 "상무장관으로서 이같은 통상법을 시행할 의도를
갖고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새 행정부가 보호무역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상무부가 19개국에 취한 철강 덤핑 예비판정은 몇달동안 진행돼온 준사법적
절차로 최종 결정이 아니며 이 조치가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를 알리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미니밴에 대해 1천%의 수입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현재 구입 미니밴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최종
결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브라운 장관은 그러나 과거 몇년간 미국이 경제성장을 이룩한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수출분야라고 말하고 "우리는 수출을 늘려야 하고 그래야만
미국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성장 성공여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강조하고 미국은 교역상대
국들에 미국의 시장개방 노력과 동등한 수준을 요구할것이라고 말
했다.
론 브라운 상무장관도 이날 외국에 대해 공정한 무역을 강조하기 위해
미국 국내 통상법을 앞으로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캔터 대표는 이날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무역확대를 원하며
적어도 우리가 시장을 개방하는 것만큼 교역상대국들이 반응을 보일 것을
기대하지 않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말하려고 하는 것은 당신네 시장을 열어라. 우리도
우리시장을 연다. 그래서 무역을 확대하자"는 것이며 이것은 미국 노동자
뿐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대EC 공공설비 조달과 관련한 보복조치에 언급,캔터 대표는 EC가
미국기업에 연간 1백50억달러에 달하는 시장을 봉쇄했고 이것이 무역확대에
도움이 되지않기 때문에 미국이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론 브라운 상무장관도 이날 NBC방송 대담프로에 출연,"우리가 다른 나라와
공정 무역을 확립할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미국의 통상법이 시행되는 가를
확인하는것"이라고 말하고 "상무장관으로서 이같은 통상법을 시행할 의도를
갖고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새 행정부가 보호무역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상무부가 19개국에 취한 철강 덤핑 예비판정은 몇달동안 진행돼온 준사법적
절차로 최종 결정이 아니며 이 조치가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를 알리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미니밴에 대해 1천%의 수입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현재 구입 미니밴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최종
결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브라운 장관은 그러나 과거 몇년간 미국이 경제성장을 이룩한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수출분야라고 말하고 "우리는 수출을 늘려야 하고 그래야만
미국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