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면톱] 미국 - 일본간 이전가격 문제 대립 첨예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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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일 수입중 4분의3이 일본현지의 모기업과 미국의 일본계
계열기업간 거래인 것으로 밝혀져 이전가격문제를 둘러싼 미.일간 대립이
더욱 첨예화될 전망이다.
8일 미상무부는 지난91년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액 9백4억6천9백만달러
가운데 74.5%가 자본제휴관계등을 맺고 있는 일본의 계열기업간 거래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전체 수입액중 계열기업간 거래가 차지하는 비율
45.6%(미전체평균치)보다 28.9%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국별및 지역별로 볼때도 멕시코의 63.2%,캐나다의 47.3%,EC(유럽공동체)의
45.9%를 훨씬 초과하는 것이다.
특히 자동차산업의 경우 미국내에 계열 판매회사를 설립,수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가장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현재 일본계 기업을 포함한 외국계 기업이 본국 모기업과의
이전가격조작을 통한 이익축소등으로 탈세를 일삼고있다는 비난이 강하게
일고있어 이에대한 과세강화가 최대의 현안이 되고있다
계열기업간 거래인 것으로 밝혀져 이전가격문제를 둘러싼 미.일간 대립이
더욱 첨예화될 전망이다.
8일 미상무부는 지난91년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액 9백4억6천9백만달러
가운데 74.5%가 자본제휴관계등을 맺고 있는 일본의 계열기업간 거래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전체 수입액중 계열기업간 거래가 차지하는 비율
45.6%(미전체평균치)보다 28.9%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국별및 지역별로 볼때도 멕시코의 63.2%,캐나다의 47.3%,EC(유럽공동체)의
45.9%를 훨씬 초과하는 것이다.
특히 자동차산업의 경우 미국내에 계열 판매회사를 설립,수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가장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현재 일본계 기업을 포함한 외국계 기업이 본국 모기업과의
이전가격조작을 통한 이익축소등으로 탈세를 일삼고있다는 비난이 강하게
일고있어 이에대한 과세강화가 최대의 현안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