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부터 캔제품의 겉면에 캔의 재질을 나타내는 표시가 부착
된다.
8일 상공부는 자원재활용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캔제품의 재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캔의 재질표시 마크를 확정,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발
표했다.
재질표시마크는 재활용의 의미를 나타내는 화살표의 순환속에 `알루
이늄'' `스틸''의 한글표시가 들어가 분리수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재질표시마크는 상공부가 한국제관공업협동조합등 관련업계가 공
동으로 실시한 현상공모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윤석찬(28)씨의 작품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