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이프 출고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풍산 럭키금속등 동파이프제조업체들은 원자재인 전
기동의 국제시세가 지난해 11월 톤당 2천2백15달러에서 지난 1월 2천3백18달
러로 오름에 따라 제품출고가격을 규격별로 3.33-3.48% 상향 조정했다.

이에따라 M타입 15.88mm(외경)×0.71mm(두께) 규격의 경우 m당 9백원에서 9
백30원(부가세별도, 상차도)으로, 22.22mm×0.81규격은 1천440원에서 1천490
원으로 인상됐다.

또 34.92mm×1.07mm규격은 2천970원에서 3천70원으로, 41.28mm×1.24mm규격
은 4천20원에서 4천160원, 53.98mm×1.47mm규격은 6천3백10원에서 6천5백30
원으로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