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이기택대표, "정치자금도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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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이기택 대표가 3월 전당대회에서의 당권경쟁자인 김상현 최
고위원이 `킹메이커론''을 내세우자 최근 지구당개편대회등을 통해 `대
권비전론''을 주장하고 나서 눈길.
이대표는 7일 울산지구당개편대회에 이어 8일 단양-제천지구당 개편대회
에서 "야당대표는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맡아야 한다"
고 전제하고 "따라서 `대권후보를 육성하겠다''는 `킹메이커론''은 이치에
맞지않는다"고 김최고위원측을 공격. 대회에서 당권을 맡게될 경우 2년동
안 노력해 당원들의 심판을 다시 받은뒤 대권도전을 할것"이라고 언명.
그는 또 최근 당내일각에서 일고있는 자신에 대한 `자질론''시비를 겨냥,
"나는 79년 `5.30''신민당 전당대회때 갖은 탄압에도 불구하고 이철승씨의
`중도통합론''을 분쇄했고 5공청문회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앞으로
는 당이 필요로 하는 자금도 궁색하지 않게 조달할 생각"이라고 강조.
고위원이 `킹메이커론''을 내세우자 최근 지구당개편대회등을 통해 `대
권비전론''을 주장하고 나서 눈길.
이대표는 7일 울산지구당개편대회에 이어 8일 단양-제천지구당 개편대회
에서 "야당대표는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맡아야 한다"
고 전제하고 "따라서 `대권후보를 육성하겠다''는 `킹메이커론''은 이치에
맞지않는다"고 김최고위원측을 공격. 대회에서 당권을 맡게될 경우 2년동
안 노력해 당원들의 심판을 다시 받은뒤 대권도전을 할것"이라고 언명.
그는 또 최근 당내일각에서 일고있는 자신에 대한 `자질론''시비를 겨냥,
"나는 79년 `5.30''신민당 전당대회때 갖은 탄압에도 불구하고 이철승씨의
`중도통합론''을 분쇄했고 5공청문회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앞으로
는 당이 필요로 하는 자금도 궁색하지 않게 조달할 생각"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