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장등 4명 수뢰 사실 자백...현대중 비자금 수사 입력1993.02.06 00:00 수정1993.02.06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현대중공업 비자금 수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특수1부는 6일 신국환 공업진흥청장등 7명을 전날 소환한 결과, 신청장과 김홍경 상공부산업정책국장, 수출입은행 김택 플랜트담당 이사, 박병규 선박금융부장등 4명이 각각 5백만원-1백만원의 돈을 받은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따라 이같은 내용을 해당기관에 통보하고 이들에 대한 기소여부를 금명간 결정할 방침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구미 노후산단, 뉴욕 센트럴파크급 명소된다 대한민국 1호 국가산업단지이자 내륙 최대 산단인 구미제1산단이 출범 50년 만에 ‘산(産)리단길’을 품은 문화선도 산단으로 대변신을 시도한다. 1969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낙동강 모래밭에 착... 2 골드만삭스 "트럼프 2기에 기대한 M&A붐 없을 것" 트럼프 2기동안 규제 완화로 M&A붐을 예상한 월가 투자은행과 대형 로펌들의 실망이 클 것으로 보인다. 관세와 불확실한 정책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M&A도 부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17일(현지... 3 춘분이 코앞인데 강하고 많은 눈…정부, 중대본 가동 봄 절기인 춘분(春分)을 앞두고 강한 눈이 예보되면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다.행정안전부는 17일 밤 11시를 기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