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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두값 내려도 국내 커피값은 `요지부동'...인하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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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의 원료인 원두의 수입가격이 폭락하고 있는데도 국내 커피제품 값
    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무역대리점협회가 수입업체들이 수입할 때 거래 은행에 제출하는 구입
    의뢰서상의 수입가격을 근거로 조사해 5일 발표한 `1월중 주요 수입원자
    재 오퍼 가격 동향''에 따르면,1월중 원두의 수입가격은 환율변동률을 계
    산에 넣을 경우 t당 93만2천9백50원으로 지난해 12월의 t당 1백28만9천8
    백20원에 비해 27.7%나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렇게 원두가격이 하락세에 있음에도 생산비에서 원자재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이르는 국내 커피제품 값이 내리지 않고 있으며 국내 커피
    생산업체들은 오히려 지난해 12월 일부 품목의 가격을 7~11% 올리기까지
    했다. 동서식품은 `맥심모카골드''와 `그랜디''의 값을 각각 9.6%와 7.8%
    올렸고 네슬레는 `네스카페골드 브랜드''의 값을 11.1%나 올렸다.
    이에 대해 커피생산업체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말 커피값 인상은 그동
    안 원가반영이 제대로 안된 일부 품목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뤄진 것이며
    원두가격 폭락에 따라 제품값을 내릴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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