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답안송수신 2명 영장...공중전화로 답안 알려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속보=광주대 입시부정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남부경찰서는 3일 공중전화
로 시험답안을 송신한 박상태(22.광주대 전자계산2)씨와 박씨로부터 무선
호출기로 답안을 수신한 전상묵(22.재수생.도시공학과지원)씨등 2명에 대
해 업무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교동창생인 박씨등은 시험전날인 지난달 28일오후 6시
40분께 광주시동구금남로1가 전일빌딩안 남봉도서관에서 만나 입시부정을
모의한뒤 29일 오전11시30분께 광주대앞 카페에서 박씨가 공중전화로 전씨
의 무선호출기에 국어 20문항의 답안을 송신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구속되거나 영장이 신청된 사람은 모두
3개조직 6명으로 늘어났다.
로 시험답안을 송신한 박상태(22.광주대 전자계산2)씨와 박씨로부터 무선
호출기로 답안을 수신한 전상묵(22.재수생.도시공학과지원)씨등 2명에 대
해 업무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교동창생인 박씨등은 시험전날인 지난달 28일오후 6시
40분께 광주시동구금남로1가 전일빌딩안 남봉도서관에서 만나 입시부정을
모의한뒤 29일 오전11시30분께 광주대앞 카페에서 박씨가 공중전화로 전씨
의 무선호출기에 국어 20문항의 답안을 송신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구속되거나 영장이 신청된 사람은 모두
3개조직 6명으로 늘어났다.